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태호) 한화 푸디스트 프리미엄 중식 다이닝 티원에서 홍콩 본토 메뉴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중식 다이닝 티원은 광동, 상해, 북경 등 중국 4대지역의 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하여 판매해 왔으나, 최근 젊은 세대들이 본토메뉴 본연의 맛에 열광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신메뉴를 개발했다.
한화 푸디스트에서 이번에 론칭한 신메뉴는 총 6종으로 홍콩 인기 맛집의 유명 메뉴를 그대로 재현했다.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 닭’이라는 뜻의 냉채요리 구수계는 땅콩과 산초로 만든 특제소스의 얼얼한 맛이 일품이다.
‘스파이시 갈릭 랍스터’는 홍콩에서 인기 있는 스파이시 크랩을 고급 해산물인 랍스터를 사용해 재해석한 요리로 쫄깃한 랍스터의 식감과 고추씨의 매운 맛의 조합이 이색적인 메뉴다. 또한 홍콩인들의 소울푸드로 인식되고 있는 홍콩식 챠슈덮밥과 소고기 볶음 쌀국수는 파일럿 테스트 기간에도 가장 판매율이 높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밖에 등갈비를 마늘과 함께 볶아낸 ‘크리스피 솔티드 폭립’과 ‘오이 삼겹살 냉채’도 특색 있다.
이번 홍콩식 신메뉴는 티원 사당역점에서 파일럿 테스트로 판매 중이며, 신 메뉴 론칭 기념으로 9월10일(목)일까지 100%당첨 스크래치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콩 여행 상품권, 플라자호텔 패키지 숙박권, 티원 상품권 등의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티원은 2003년 플라자호텔의 명소 중식당 ‘도원’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이며, 고급 중식을 대중화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중식 다이닝이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