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나나황 역의 유선이 촬영장에서의 애교넘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 속에서 유선은 특유의 밝고 명랑한 미소로 드라마안에서 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도 해피바이러스 역할을 하며 분위기 메이커로서 임무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동안 연기로는 보여줄 기회가 없었지만 평소 유선은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특히 나나황이 나오는 날에는 현장에서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고.
극 중 나나황은 NCI 정보수집요원으로 팀 내 없어서는 안될 해킹 능력자이며, 넘치는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역할로 어떤 임무든 짧은 시간 안에 거뜬히 해내는 이시대 최고의 화이트해커.
유선은 "잦은 비로 인해 촬영장의 사정이 여유롭지 않지만 함께 고생하는 분들이 있기에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배우보다 현장에 있는 많은 스탭분들이 더욱 고생하는 것을 알기에 언제나 밝은 미소로 보답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