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관계자는 "SM X 미스틱 첫 콜라보레이션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의 조회수가 매주 자체 기록을 갱신한 끝에 500만뷰를 돌파해 1000만뷰 공약에 성큼 다가섰다"고 말했다.
앞선 공약으로 개인 V앱에서 헨리는 코엑스에서 1시간 프리허그, 윤종신은 큰TV방송에서 NCT 랩을 하기로 했다. 박재정은 NCT127 체리밤 댄스를 소화할 예정이며 마크는 팬들을 위한 기타연주를 보여준다.
지난 6월 28일 오전 11시 네이버TV와 V LIVE(V앱)를 통해 첫 공개된 ‘눈덩이 프로젝트’는 이날 기준 네이버TV 전체 조회수 500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스틱의 박재정이 SM의 마크를 향한 열렬한 애정을 보이며 시작됐다. 예능 내에서도 끊임없는 애정을 드러내 마크 팬들을 위협하기도 했다.
지난달 21일에는 윤종신-헨리가 각각 대표 프로듀서로 참여한 두 사람의 신곡 ‘Lemonade Love’가 발매됐다. 2라운드로는 ‘히트곡 스와핑 리메이크’ 대결이 예고됐는데, SM에서는 레 드벨벳이 출격하고 미스틱에서는 장재인-자이언트 핑크 등이 새로운 눈덩이 멤버로 참여한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29일 '2017 눈덩이 콘서트'까지 예고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눈덩이 프로젝트’에 함께 한 모든 눈덩이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7 눈덩이 콘서트’에서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