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동완이 뮤지컬 '시라노'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동완·린아·서경수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린아는 뮤지컬 '시라노' 출연 계기에 대해 "류정한 선배님의 프로듀서로서의 데뷔작이다. 무조건 믿고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완 역시 "저도 이하동문이다"라며 "류정한 선배님 때문만은 아니지만, 뮤지컬의 넘버도 좋고, 사랑 이야기도 좋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제가 역으로 '하고 싶다'고 제안을 했었다. 류정한, 홍광호와의 더블 캐스팅이 부담이 되기도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 사람이 출연하는 뮤지컬 '시라노'는 오는 10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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