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O2O 커머스 전문 기업 DCG(이하 디시지)는 온라인 패션전문몰 디시지몰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디시지몰은 동대문의 패션의 주 타켓층인 20~30대 여성고객에 맞게 큐레이션 된 1,000여개 도매 매장 의류와 신진 디자이너 상품, 유명 패션 브랜드 제품은 물론 미국이태리의 패션 소호제품들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품가격은 동대문 도매가와 비교하여도 경쟁력 있는 가격이며, 700개의 봉제공장 네트워크와 500여 명의 패션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 모두를 확보한 패션 전문 쇼핑몰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박선균 디시지 대표는 “디시지몰은 이미 국내를 넘어 중국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활발한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K패션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한편 디시지몰이 세계 최고 수준의 동대문 패션을 기반으로 국산 SPA 브랜드 세계화와 글로벌 O2O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