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더운 날씨에 냉방용품 등 가전제품 판매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1조 217억 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연구소는 7일, 미세먼지에 고온현상이 발생하면서 공기청정기나 냉방제품 등의 판매가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실제 개인용 에어컨 판매기업인 (주)어메이징그레이스(대표 정찬주)는 1인용 냉방제품인 ‘어메이징 30원 에어컨’을 개발, 폭염에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어메이징 에어컨’은 친환경 냉매를 이용해 개인 별로 냉방을 사용할 수 있는 1인용 냉방가전이다. 월 30원의 저렴한 전기료로 하루 5시간 이상 시원한 냉방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1인 가족이나 혼냉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17년 형으로 새롭게 출시된 ‘어메이징 30원 에어컨’은 고흡수성수지를 냉매로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냉기가 약 2배 정도 길게 유지되며, MBC 경제 전문 시사프로그램 경제매거진M에서 폭염에 매출이 급증한 상품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방송에 출연한 정찬주 대표는 “어메이징 30원 에어컨은 전기세 누진세로 에어컨을 마음대로 틀지 못하는 개인이 전기요금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올해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다. 하루 1천개 정도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어메이징에어컨은 냉동실에서 냉매를 얼려 친환경적인 냉기를 이용하는 제품이다. 때문에 냉방병이나 안구건조증 등에 대한 우려가 없는 친환경 가전으로항균,항취 기능과 제습 기능까지 갖췄다.
약풍에서 나오는 초미세바람으로 노인이나 영유아들도 피부건조증에 대한 염려 없이 시원한 냉방을 즐길 수 있고, 실외기도 없어 열대야에도 소음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어메이징 에어컨 구입은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오픈마켓및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