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여름성수기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강원랜드호텔 4층에 위치한 월드퓨전은 민물장어라자냐, 붕장어구이, 해신탕 등 여름철 원기회복에 좋은 한·중·일 보양식을 테마로 “Delight Summer Healthy Buffet”를 오는 15일까지 선보인다.
컨벤션호텔 야외광장에서는 색다른 남미식 바비큐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라틴 바비큐 뷔페’가 19일까지 운영된다.
야외공간에 마련된 남미식 바비큐는 웰컴드링크, 그릴푸드, 카빙푸드, 케밥, 디저트섹션으로 구성됐으며, 브라질 전통 슈하스코 꼬치요리, 아르헨티나식 연어 통구이 등 남미 각국의 대표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라틴 바비큐 뷔페는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공연과 매직불꽃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와 함께 해발 1,000m 마운틴 콘도 테라스에서 만날 수 있는 ‘산상바비큐’는 시원한 생맥주와 탄산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고객이 방문해주시는 만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스타일의 뷔페를 준비했다”며 “각자의 취향과 분위기를 고려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즐기며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