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찜닭 "소자본 배달형 매장 프랜차이즈 출시"

삼봉찜닭의 소자본 프랜차이즈 상품이 출시됐다.
 
삼봉찜닭은 매장 보증금을 제외한 모든 창업비용을 3천만원 이내로 구성하고 최소 인원 2명만으로 월 순수익 500만원 이상을 창출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삼봉찜닭은 찜닭의 정통의 맛을 구현, 찜닭을 중심으로 닭볶음탕등을 특제소스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법을 개발해 수도권 및 지방 등지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삼봉찜닭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기존 매장형 요식업 프랜차이즈와 달리 배달형으로 영업방법을 전환해 최소자본으로 최대매출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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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형으로 수익구조를 개편함으로써 임대보증료를 포함해 매장구성을 최소화 해 3천만원 이내로 모든 창업준비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라면처럼 간단한 조리법을 개발해 최소인원 2명으로 월 순수익 5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삼봉푸드시스템 삼봉찜닭 김영삼 대표(42)는 “현재 매장형 요식업 프랜차이즈 사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은 경기침체와 더불어높은 임대료 및 가맹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삼봉찜닭은 가족구성원의 변화와 배달앱의 발전에 힘입어 배달형으로 수익구조를 개편, 최소자본으로 최대매출을 창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봉찜닭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가맹비를 비롯해 로열티, 추가비용 등 창업비용 거품을 완전히 제거했다”면서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