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0월 2%대던 금리가 한국은행 기준 11개월 연속 1.25%로 동결되면서1%대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이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과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8.2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었다.서울과 과천,세종 등에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이 지정되었으며,재건축과 재개발,양도세 관련 제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8.2 부동산 대책은 서울과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에도 영향을 미친다.해운대구와 연제구,기장군 등 7개 조정대상지역에 최소 1년 6개월간 분양권 전매 제한이 적용되며, 6개월의 전매 제한 기간이 새롭게 설정된 지역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비조정지역에 속하는 명지국제신도시가 8.2 부동산 대책의 반사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오피스텔 전매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등 다른 지역에 비해 투자 규제가 적기 때문이다.
특히 전국 평균 5%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가 및 오피스텔(2017년 5월 말 기준,한국감정원 발표)에 대한 관심이 높다.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의 복합타운인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가 이를 증명한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생활 인프라,편리한 교통 조건 등을 갖춘 명지 오피스타운 바로 앞 역세권 사거리에 들어서는‘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는 명지지구의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다”라며 “높은 구매력과 활발한 소비 패턴을 가진 젊은 세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지역인 만큼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서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삼정이 시행과 시공을 맡은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는 컨벤션과 유명 뷔페 프랜차이즈인 ‘더파티’, 메디컬 타운 등이 입점하는 상업시설과 실거주자가 선호하는 소형 평형 371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법조타운,산업단지, 백화점,대형 마트,생태 공원 등이 위치하여24만 명의 배후 수요와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으며,에코델타시티, 김해공항 확장,신항만지구 개발,하단~녹산선 개통 등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