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포스아레나’에 신규 캐릭터 16종을 추가하는 프리퀄 시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워즈 세계관 속 상징적인 캐릭터인 ‘요다’, ‘아나킨 스카이워커’, ‘그리버스’, ‘다스 몰’ 등이 리더 캐릭터로 추가된다.
이와 함께 메이스 원두, 아소카 타노, 건쉽, 공화국 코만도, 클론 트루퍼, 클론 트루퍼 진압병, IG-101, 시스 프로브 드로이드, 움바란 솔져, 드로이드 건쉽, B1 배틀드로이드, 마그나 가드 등 총 16종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됐다.
두 개의 프리퀄 테마의 맵, 팰루시아와 우타파우도 1대 1 그리고 2대 2용으로 추가됐다. 이제 유저 등급별 맵을 지정하고, 신규 등급 진입 시 맵이 오픈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 새로운 모드 ‘아케이드 모드’도 추가됐다. ‘아케이드 모드’는 ‘드래프트 모드’와 ‘2:2 팀 대전’으로 나누어져, 더욱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게끔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랭크전과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한다.
이외에 메인로비 및 상점 UI개편 및 기능성 강화 등 변화가 있었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스타워즈 세계관을 대표하면서도 팬들이 좋아할 만한 80종 이상의 캐릭터와 유닛 카드를 제공한다. 출시와 함께 제공되는 캐릭터 명단에는 최근에 개봉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캐릭터들도 포함됐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