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33회 차의 발매를 개시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 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 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33회 차는 오는 27일에 열리는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 4경기와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3경기 총 7경기로 토토 팬을 찾아간다.
이번 회의 보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KBO 리그에서는 두산-LG(1경기)전, SK-한화(2경기)전, 롯데-넥센(3경기)전, NC-KIA(4경기)전이 선정됐고, K리그 챌린지에서는 대전-성남(5경기)전을 비롯해 아산-부산(6경기)전, 수원 FC-안양(7경기)전 등 세 경기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33회 차는 27일 오후 5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에 케이토토 홈페이지(
www.k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www.betman.co.kr)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