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제품 전문 유통업체인 ㈜케이잡(대표 김태영)이 탈모방지와 건강한 머리칼을 유지시키는 기능성 '벨라모 리바이탈 클리닉' 시스템을 개발 출시했다.
김태영 대표는 "천연물 신약개발을 선도하는 의학전문 연구소인 한국의과학연구소의 도움으로 벨라모를 개발했다"며 "벨라모는 효과성, 편리성, 경제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벨라모 리바이탈 클리닉은 샴푸, 토너, 휴대용 두피마사지 기기로 구성된다. 효과 측면에서 각각의 기능에 차별화된 기술을 도입했다.
샴푸와 토너의 주성분인 MS13은 다년간 축적된 의학전문 연구소인 한국의과학연구소의 도움으로 개발되었다. 수 차례의 임상실험결과 탈모방지에 종합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가지는 물질임이 입증되었다. 특허청에 등록되어 있는 천연 한방생약 신물질 MS13은 타사 대비 뛰어난 모낭성장촉진인자의 효과를 나타냈다. 임상실험 결과 탈모치료제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성분인 미녹시딜보다 MS13이모낭성장촉진인자를 더 많이 생성하고 분비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샴푸는 100여 가지 한약재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탈모방지 및 모발생장촉진효과에 대한 성능을 인정받아 발명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탈모방지와 건강한 머리칼을 유지시키는 효과를 지닌 토너는 초미립자로 이뤄져 머릿속 깊이까지 스며드는 게 장점이다. 토너는 지난 7월12일 KDFA(식품의약품안전청)로부터 의약외품 승인을 받아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휴대용 두피마사지 기기의 경우 휴대가 가능한 일체형으로 출시되었다. 업체 측은 기존 시장에서 각각 개별화된 상품으로 출시된 것과는 달리 토너와 두피마사지 기기가 일체형으로 출시된 건 '벨라모리바이탈 클라닉'이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특허를 출원한 두피마사지 기기는 기존의 가스 주입식 방식이 아닌 진동식 분사장치를 도입하여 토너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가스 주입식 두피마사지 기기는 두피에 무리를 주고 휴대할 수 없어,한정된 공간에서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벨라모 리바이탈 클리닉의 두피마사지 기기는 전동식 분사장치를 적용해 머리칼에 묻어 있는 한 방울의 토닉조차 머릿속까지 침투시킬 수 있다.
음이온 발생 기능과 원적외선발사기능도 탑재해 살균세정은 물론 원활한 혈액흐름과 두통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휴대가 가능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최근 탈모치료가 건강보험혜택에서 제외되면서 탈모치료의 비용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탈모 치료는 미용 의료로 분류되어 전체 금액의 10%를 부가가치세로 더 부담하게 된다.
김대표는 "벨라모 리바이탈 클리닉은 화학적,물리적 기능을 접목한 세계 유일의 제품으로 간편하고 저렴하게 탈모관리를 할 수 있으며, 비용부담을 느끼는 탈모인의 걱정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