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또 하나의 그룹이 데뷔한다. 7인조 레인즈(RAINZ)가 정식 데뷔 소식을 전해왔다.
25일 레인즈 측에 따르면 소속사 연합체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레인즈는 '비가 오는 날에 만난다'는 뜻으로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구성됐다. 미니앨범으로 오는 10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레인즈'로 불린 팀명에는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라는 의미와 언제나 팬들을 응원하며 영감을 전해주고 싶은 일곱 멤버들의 소망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인 타이틀곡인 ‘나야나’를 작곡한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지원사격에 나섰으며,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안무를 담당한 권재승이 단장을 맡았다.
멤버들은 각 소속사를 통해 "친구들과의 활동이 설레고 기대되며 레인즈 활동준비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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