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0차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스리백을 가동시킨다.
황희찬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양쪽 날개로 손흥민과 이근호가 자리를 잡았다.
중앙 이드필더에는 권창훈과 정우영이 호흡을 맞춘다. 스리백에는 캡틴 김영권과 장현수 그리고 김민재가 라인을 맞췄다. 양쪽 윙백에는 김민우와 고요한이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