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올 가을, 북미대륙의 가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아메리칸 메이플 로드' 상품을 출시했다.
아메리칸 메이플 로드는 북아메리카의 동부를 북동에서 남서로 뻗어 있는 애팔래치아 산맥을 말하며 길이는 약 1,800km에 이르는 코스로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천연의 가을색을 자랑해, 가을 여행지로 적격이다.
모두투어에서 이번에 론칭한 '아메리칸 메이플 로드'는 뉴욕에서 캐나다에 이르기까지 캐나다에서 볼 수 있는 단풍과는 다른 미국 가을의 아름다움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만 운영되는 시즌상품이다.
이번 상품의 핵심일정으로는 미국 동부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며 수십 개의 폭포와 협곡이 장관을 이루고 아름다운 아메리칸 메이플이 조화를 뽐내는 왓킨스 글렌 주립공원을 시작으로 워싱턴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으로 메이플 스카이라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쉐난도 국립공원 그리고 몬트리올에서 뉴욕을 연결하는 87번 드라이브 코스가 애팔래치아 산맥을 관통하면서 아름다운 아메리칸 메이플로드를 완성하게 된다.
아울러, 뉴욕 센트럴 파크를 중심으로 펼쳐진 뉴욕시티의 풍경과 11월 워싱턴 D.C. 포토맥 강변의 단풍길이 풍기는 도시 속 가을 정취는 또 다른 가을 여행의 재미를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나이아가라 폭포, 오타와, 독립기념관, 맨해튼 광장 등 기본 캐나다/미동부 상품의 필수 일정 또한 놓치지 않고 구성해, 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