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수목극 '병원선' 7, 8회는 11.3%와 13.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수목극 1위인 동시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앞서 '병원선' 간호사 복장 논란과 방송사고로 잡음이 있었다. 그럼에도 시청률은 수목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유지,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과연 끝까지 순항할 수 있을지 '병원선'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는 5.7%, 6.4%를, KBS 2TV '맨홀'은 1.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