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권으로 불리는 의정부 내 지역 최초 테라스 특화설계 도입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바로 의정부 중앙로 오피스텔 ‘한원힐트리움-더테라스’이다 .
의정부 중앙로 오피스텔로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로 설계됐다. 지상1층에 근린생활시설이 구성되며 이를 포함해 오피스텔 7개 타입 69실, 도시형생활주택 16개 타입 288세대로 총 357세대가 조성된다.
중앙로 오피스텔 단지는 특화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오피스텔의 경우 4.2m의 높은 층고로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발코니 확장 서비스 면적은 물론 사면에는 고층건물이 없어 사면개방 조망권도 확보했다. 전용면적은 최근 1~2인 가구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13㎡~23㎡의 초소형 위주로 선보였다. 내부는 원룸형과 1.5룸형 2Bay스타일 등 총 23개가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천정고가 일반 아파트 대비 35cm 높은 2.65m로 설계돼 개방감을 끌어 올려 시원함을 선사하도록 했다. 특히 테라스 특화설계 도입을 토대로 내부는 2Bay구조 설계 및 1.5룸 공간분리형 원룸 특화를 구현했다.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가로수 공원 등이 있어 생활프리미엄, 그린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실사용면적이 우수한 단지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을 알아볼 때는 실사용 면적을 체크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실사용 면적에 따라 임대가 및 공실률이 좌우될 만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실사용면적이란, 전용면적+서비스면적(발코니확정면적, 다락면적 등)을 말한다.
이런 점에서 지역 내 실사용면적 기준 최저분양가를 제시하고 있다는 한원힐트리움-더테라스는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다. 단지 시공은 ㈜한원건설그룹이 맡았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송산교차로 인근 마련됐다. 실투자금 3000만원대, 중도금 60%무이자 혜택을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상담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예약방문 시 사은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