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오는 10일 한샘의 인기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원데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한샘 창립 47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 총 4개의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부엌가구부터 욕실, 소파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전 8시 45분과 밤 10시 40분 총 2회에 걸쳐 방송하는 '한샘 그랜드 키친'은 심플한 핸들리스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상품이다. 우수한 품질력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주부들의 니즈에 맞춘 대형 싱크볼과, 3단 수납장, 키큰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조리공간과 식탁, 수납장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독립형 아일랜드를 TV홈쇼핑 중 유일하게 구성했다. 가격은 2.4m 기준 269만원이며, 방송중 구매한 전 고객에게 2017단 하루 특전으로 독일 브랜드 그룬딕 전기 하이라이트 쿡탑(현대가 135만원)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일시불 할인과 카드 청구할인을 모두 받을 경우 최대 83만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저녁 7시 25분부터는 한샘의 욕실제품 ‘하이바스 라움’을 만날 수 있다. 광폭 판넬을 사용해 이음매를 최소화하여 물때나 곰팡이가 낄 틈을 적게 만들었다. 또 바닥부분을 쿠션감이 있는 소재를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감촉을 자랑하고 미끄러움을 적게 만들어 낙상사고의 위험을 줄였다. ‘하이바스 라움’은 각각 1200mm 길이의 대형 슬라이딩장과 인조대리석 선반이 구성되어 있어 한샘의 47년 수납 노하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벽, 바닥, 천장 시공과 세면기 등을 포함해 단 하루 만에 설치와 설계, 시공이 가능해 편의성을 더했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2017년 단 한번 혜택으로 필립스 가전 2종(면도기 + 헤어드라이기)가 증정되며 가격은 315만원으로, 무이자 최대 24개월 할부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저녁 9시 35분부터는 ‘한샘 뉴 퍼스티지 리클라이너 소파’를 방송한다.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가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작동했던 것과 달리, 버튼을 한번만 눌러도 작동하고 한번 더 누르면 정지하는 '원터치' 기능이 있어서 손쉽게 자세를 바꿀 수 있다. 팔걸이 안쪽에는 USB 포트가 내장되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또한 이태리 유명 가죽 전문 브랜드 델마소의 천연 면피 가죽을 사용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내구성이 좋은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4인용 기준 169만9000원이다. 방송중 구매 고객에게는 2017년 단한번 혜택으로 장스탠드와 샤기카페트가 증정된다.
현대홈쇼핑은 '한샘 원데이 특집전'을 맞아 강력한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했다. 카드 7% 청구할인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며 방송 중 구매 고객 1명을 추첨해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박지훈 현대홈쇼핑 리빙팀 MD는 "한샘의 창립 47주년을 기념해 한샘의 인기상품들을 선보이는 ‘원데이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한샘 가구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