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토토언더오버] EPL·MLB 등 7경기 발매
막바지 순위 경쟁이 한창인 메이저리그와 최근 개막한 유럽 축구에 동시 베팅할 수 있는 기회다.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해외 주요 스포츠 경기가 연이어 열린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36회차 발매를 개시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 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 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36회차는 오는 17일과 18일 열리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경기와 영국 프로축구 EPL 1경기, 미국 프로야구 MLB 3경기 등 총 7경기로 토토팬을 찾아간다.
라리가에서는 지로나-세비야(1경기)를 비롯해 라스팔마스-빌바오(3경기), 소시에다드-레알마드리드(6경기)전이 선정됐다. EPL의 경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버턴(2경기)전, MLB에서는 필라델피아-오클랜드(4경기), 휴스턴-시애틀(5경기), LA에인절스-텍사스(7경기)전이 뽑혔다.
한편 이번 '토토언더오버' 36회차는 17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케이토토 홈페이지(www.ktoto.co.kr)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