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 세종시 및 부산시 일부가 투기지역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되었지만 이번 정책이 호재로 작용한 곳도 있다. 바로 부산 강서구에 조성되고 있는 ‘명지국제신도시’다.
현재 1단계 개발 사업을 약 80% 이상 끝마친 명지국제신도시는 곧 시작될 2차 사업을 통해 글로벌 캠퍼스 타운, 연구개발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며 위 아래로 에코델타시티와 오션시티가 조성되는 등 다양한 개발 이슈로 지속적인 주목을 받아온 곳이다.
지난 9월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 관계자는 “부동산 정책 발표 이후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면서 “오픈 첫 날부터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상가 및 오피스텔 분양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해본다”고 밝혔다.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는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의 테마복합타운이다. 371실에 달하는 주거공간의 경우 전용면적 23~40㎡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빌트인 수납 공간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중정 설계 도입으로 자연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다. 또한 실내골프장, 북카페, 피트니스 등 프리미엄 아파트 부럽지 않은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으며 탁 트인 옥상정원에서는 도심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상업시설의 경우, 이미 웨딩·업무 복합컨벤션과 유명 뷔페 프렌차이즈인 ‘더 파티’, 그리고 복합의료시설 등 세 가지 키테넌트(Key Tenant)가 입점 계약을 마친 상태다. 키테넌트란 고객을 끌어 들이는 핵심점포라는 뜻의 단어로, 유동 인구를 고정적으로 흡수함으로써 상가 내 점포의 매출을 전반적으로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2020년까지 24만 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후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MD구성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고객 체류 시간을 증대하기 위한 내부 순환 동선 설계, 개방적인 느낌을 더한 쇼핑 공간, 자연 조경이 도입 된 휴게 공간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생활 및 교통 인프라도 충분하다. 하단-녹산선이 올해 중 착공될 예정이며 대저-명지 경전철(예정)이 추가로 조성되고 나면 입지적으로 더블 역세권에 속하게 된다. 또한 버스정류장과 인접해 버스를 통한 시내 및 광역 이동이 편리하며 명지IC, 신호대교 및 을숙도대교 등 도로망 역시 잘 갖춰져 있어 서부산 외 다른 지역으로도 곧장 이어진다.
또한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들어서는 법조타운, 공공청사, 대형병원 등의 편의 시설은 물론 백화점 및 이마트 타운, 이벤트 테마거리와도 인접해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45-10번지에 견본주택을 오픈하였으며 이 곳에서 분양 및 세부 사항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