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동인간 최민용과 원조 한류요정 박은혜가 승부욕을 불태운다.
20일 밤 방송되는 JTBC Golf '골프에 미칠지도'에서는 강원도 홍천으로 떠난 최민용과 박은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7 골미 미니 골프' 콘셉트로 출연자들의 허를 찌르는 기막힌 게임들이 펼쳐진다.
출연진들은 상품사수를 목표로 폭우 속에서 펼쳐진 미니 게임에 온몸을 불사른다. 특히 박은혜는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 사랑스러운 애교를 선보이며 인간 멀리건으로 등극했다는 후문.
자칭 스크린 골프의 황태자 최민용은 두 MC에게 훈수를 두며 수준급 골프 실력을 뽐냈으나, 자신의 차례만 되면 OB의 연속을 기록하며 반전매력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낸다.
골프부터 펜싱·탁구·농구까지 팽팽한 대결을 펼친 네 사람은 급기야 찬스볼에 눈이 멀어 무한반칙을 일삼으며 촬영장을 아비규환으로 만든다.
한편 골프와 여행·재미까지 모두 잡은 통통 튀는 배우들의 불꽃 튀는 골프 대결은 20일 밤 12시 JTBC Golf '골프에 미칠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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