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가요계에 따르면 비투비는 10월 16일 컴백을 확정짓고 새 앨범 준비 막바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3월 '필름' 활동으로 상반기를 달군 비투비는 하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더불어 '형제그룹' 하이라이트와 같은 날 출격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하이라이트는 10월 16일 데뷔 8주년 앨범 컴백을 선언했다. 앞서 비투비는 동반활동을 예고했는데 정확히 날짜까지 겹쳐 절친한 선후배의 만남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비투비는 올해 솔로프로젝트까지 소화하며 멤버 별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완전체로 뭉친 시너지가 어떻게 발현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