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29일(금) 해운대 티볼리를 시작으로 10월 9일(월)까지 전국 한화리조트 9개 사업장(설악, 양평, 백암온천, 지리산, 수안보, 산정호수, 대천, 해운대, 평창)에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각 시 지자체와 지역 상인회, 로컬푸드 협동조합 등과 연계해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추석맞이 지역 장터는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공예품 등을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판매하는 플리 마켓 형식으로 설악 대표상품인 황태를 비롯해 평창의 메밀류 상품, 지리산의 나물, 백암의 송이와 수삼 등 다양한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석 대표이사는 ‘지역 특산품을 거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한화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지역 장터는 한화리조트 각 사업장의 대연회장이나 로비, 주차장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각 사업장 별 날짜와 장소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