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 품에서 자고 있는 공주님 안 깨우려 급하게 손을 뻗는데. 아차차 버둥버둥 핸드폰이 마루바닥에 퍽. 액정에 금이 갔다. 하필 전면카메라에 실금이 가서 매우 속상해하던 차에 시험 삼아 촬영을 해보니 실금 사이로 빛이 새어 나와 자체 포토샵 효과가 생겼다. 아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망가진 핸드폰을 이용해 셀카를 촬영 중인 류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류수영은 살짝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 꽃미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