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오는 17일 신작 모바일 MMORPG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픈형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테스트 전날까지 참가자 모집 신청을 완료한 회원들에게 게임 다운로드 링크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웹젠은 길드 간 경쟁과 전투를 통해 게임 내에서 강력한 권한을 갖게 되는 절대군주(아크로드)를 핵심 콘텐트로 선보인다. 해당 기간 중 공식카페 GM노트와 가이드를 통해 초보자를 위한 게임 정보도 안내한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웹젠의 PC 온라인 게임 ‘아크로드’의 IP를 차용해 모바일 MMORPG로 만든 게임이다. 절대군주가 되기 위한 치열한 세계관과 콘텐트를 구현한 ‘아크로드’의 여러 종족 중 휴먼 종족의 이야기를 모바일 게임으로 재구성했다.
흥행작 ‘뮤 오리진’의 개발사인 천마시공과 웹젠이 협업해 제작한 두번째 공동 제작 게임이다.
웹젠은 프리미엄 선발대에 등록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이 출시된 후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아크로드 어웨이크’ 공식카페에 가입한 후 기대평을 남긴 회원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