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유진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어 화보 작업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진은 깊은 눈동자와 함께 몽환적인 표정을 연출해 분위기 미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훈훈한 외모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한 이유진은 가을 남자의 고혹적인 눈빛을 발산했다.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야외 촬영임에도 지친 기색없이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포즈와 컨셉트를 먼저 제안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 중 어떤 느낌을 가진 배우로 성장하고 싶냐는 물음에 "더 빛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게 첫 번째 목표다.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고 그러기 위해 많은 경험을 쌓으려 노력하고 있다. 언젠가 내가 겪은 시간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배우가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유진은 최근 종영된 JTBC 금토극 '청춘시대2'에서 권호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권호창은 천재이지만 자폐 성향을 지닌 기계공학과 학생으로 극 중 상처를 지닌 한승연(정예은)과의 힐링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소지섭의 풋풋한 고등학생 역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