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45년이면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수의 70%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 나오면서 소형 아파트가 부동산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파트 시장은 규제와 금리상승 등 향후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소형 아파트는 실거주 외에도 수익성과 자산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인기 부동산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통계청의 '2015~2045년 장래가구추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45년 1~2인 가구수는 71.3%(1589만8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1인가구 36.3%(809만8000명), 2인 가구 35.0%(780만 명)전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젊은 층의 결혼 시기가 늦춰지면서 전·월세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산업단지나 도심 인근 등 직주근접성이 좋은 지역이나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전월세 소형 아파트 등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분석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들어서는 용인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용인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49㎡~84㎡, 17~32층 높이의 총 8개 동으로 구성되며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 885가구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 내 일반 아파트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단지별로 특화된 컨셉으로 설계된다.
이곳은 동탄과 가까워 향후 동탄신도시 개발이익 프리미엄이 기대됨과 동시에 인근에 한창 공사 중인 용인테크노벨리, 일진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로 인해 향후 소형 임대아파트에 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49㎡ 상품의 분양대금은 용인 시내 주요 오피스텔 시세보다 낮은 1억1천만 원대부터 형성돼 있다.
또한 이 단지는 남용인의 생활 중심으로 이마트(약4㎞)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용인시청(약5㎞), 처인구청(약4㎞) 등 행정시설과 동탄신도시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국도 84호선(동탄 중리~이동면 천리 구간)이 개통되면 자동차로 동탄까지 5여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으로 향후 동탄생활권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신갈~대촌간 우회도로(2017년 완공예정) 개통 시 신갈 10분대, 분당 15분대 이동이 예상된다.
제2경부고속도로 원삼IC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어디로든 빠르고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도 확보된다.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동탄IC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모현, 원삼IC가 확정되어 있어 서울까지 50여분 대면 도달할 수 있는 용인 동부권의 교통축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설 인근에는 약 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용인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2018년 완공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일반산업단지 근로자와 테크노밸리 내 약 400여 기업이 입주하면 7천여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향후 인근의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임대수요가 기대되고 있다”면서 “ 용인테크노벨리의 수혜 단지인 용인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의 소형 평형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인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496-1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재 계약금 500만원이면 입주까지 추가 납부가 없는 계약조건으로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