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압구정 움찬모발이식의원은 현상윤 대표원장이 ‘100대 명의(名醫)’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00대 명의(名醫)’는 전문지식과 노하우, 다량의 성공적인 수술 결과 사례를 보유한 각 분야별 의료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움찬의원 현상윤 대표원장은 모발이식 부문에서 ‘100대 명의(名醫)’ 타이틀을 얻었다.
그는 “오직 탈모 환자분들의 고통을 지워드리겠다는 마음으로, 탈모치료에 매진했던 것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라며 “국경·인종·성별을 초월해 한국의 모발이식 기술력을 널리 전파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5년 이상 임상 경력을 보유한 현 원장은 탈모 환자들을 위해 ‘원터치테크닉’(비절개모발이식 수술 시, 3mm-4mm의 펀칭과작은 슬릿으로 모낭을 손상 없이 채취하는 기술)을 비롯해 ‘슬라이딩테크닉+트리코파이틱’(절개모발이식 수술 시, 밀어내듯 절개해 절개부위 조직을 보호하는 한편 흉터 없이 봉합해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DCDC와 GLOBAL·DV 등의 모발이식센터부터 O2 Clinic, Ko Skin Specialist Centre까지 미국,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각국의 의료 관련인들도 움찬의원을 방문해 현상윤 대표원장에게 모발이식 수술 교육을 받기도 한다는 것.
지난해에는 몽골국립의과대학(MNUMS)의 교수와 레지던트들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진행해, 그 인연으로 현재까지도 모발이식 연구개발을 함께 진행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현상윤 원장은 명의 선정식에서 “탈모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심적 고통은 매우 크다. 성공적인 수술 결과도 중요하지만, 병원 문턱에 처음 발을 디딜 때부터 수술 이후까지 꾸준한 케어가 이뤄져야 한다"라며 "탈모 치료를 넘어 마음 치유까지 해드리는 의사가 되고자 한다. 모든 탈모 환자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모발이식 및 탈모치료 분야의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코넬대학교 이송은 박사 연구팀과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 연구개발’에 대해 언급하며, 전 세계 탈모 환자들을 위해 ‘모발이식 및 탈모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