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서울SK가 개막 6연승을 질주했다.
SK는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 홈경기에서 90-76으로 이겼다.
외국인 주포 애런 헤인즈가 28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린 SK는 전반을 42-34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SK는 개막 후 최다연승 기록인 6연승을 달리며 리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SK는 이날 경기 전까지 DB와 5전 전승으로 공동 1위를 달렸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