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자매 서비스로 제공하는 ‘모바일 넘버원 반찬가게’ 배민찬이 광고 모델로 장윤주를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장윤주는 데뷔 이래 줄곧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톱 모델이자 스타일 아이콘이다. 최근 tvN의 리얼리티 예능 ‘신혼일기 2’에서 행복한 일상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모델로서뿐만 아니라 배우, 라디오 DJ, 싱어송라이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자연인으로서 장윤주는 신혼 생활에 푹 빠져 있는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특히 요리를 좋아하고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결혼 이후 바빠진 일상으로 직접 요리하기가 여의치 않았고 자연스레 배달의민족과 배민찬을 애용해 왔다는 후문이다. 최근 출연한 ‘신혼일기2’에서 ‘(내가) 사실 배민 VIP’라고 말한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때마침 TV 광고를 준비하며 브랜드의 새 얼굴을 찾던 배민찬에게 장윤주는 딱 맞는 모델이었다. 서로 팬이었던 배민찬과 장윤주는 일사천리로 계약을 진행했다. 배민찬은 얼마 전 ‘배민프레시’라는 이전의 이름을 버리고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한 바 있다.
장윤주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배민찬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평소 자주 먹던 제품들이다 보니 포장을 뜯고 상을 차리고 먹는 모습이 집에서 하듯 능숙하고 편안한 모습이었다고 현장 관계자들은 전했다.
배민찬 관계자는 “장윤주 씨는 바쁘게 사는 젊은 맞벌이 부부, 싱글 직장인 등 고객에게 정성스러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반찬을 제공해 시간과 여유를 선물하고자 하는 배민찬의 지향점을 가장 잘 표현해 줄 모델”이라며 “앞으로 장윤주 씨를 통해 배민찬의 가치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윤주가 모델로 출연한 배민찬 광고 영상은 6일부터 각종 케이블 TV 및 온라인 동영상 채널에서 대대적으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