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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주니엘이 의외의 주당 면모를 뽐냈다.
JK김동욱·주니엘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주니엘의 '혼술'을 듣고 "40대인 저도 공감이 가는 가사였다"고 문자를 보내왔다. '혼술'은 주니엘이 작사한 곡. 이에 최화정은 "역시 보통내기가 아니다"고 감탄했다.
이어 주니엘은 '주량껏 술을 마신 게 언제였냐'는 물음에 "오늘 새벽 5시까지 마시고 왔다. 최군 등을 비롯해 촬영 후 친한 분들과 함께 마셨다"며 "술 마시면 피부가 좋아지는 것 같다. 안주는 물이었다"고 웃어 보였다.
이에 최화정은 "고수다. 저는 술을 잘 못 한다. 스튜디오에서 만나길 다행이지, 밖에서 만났으면 무릎 꿇을 뻔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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