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피규어 부문 3위,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4위를한 김미경 선수가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자랑했다.
김미경은 스포츠댄서로 선수 생활중 부상을 당하며 반신마비까지 격었던 그녀는 꾸준한 웨이트 운동으로 재활을 하며 ‘반신마비’를 이겨낸 불굴의 의지를 가진 선수이다.
꾸준한 웨이트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은 김미경 선수는 2015년 진안홍삼피트니스 대회에서 1위와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신예 피트니스 선수로 등극했다.그녀는 나바코리아,WBFF 대회, 아시아그랑프리 대회, 미스터전북, 전주시장배등에 출전해 다수의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Q. 운동은 언제부터 했나. 3년 전에 처음 시작 했다.
Q. 운동을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 스포츠댄스 선수 생활중에 부상을 입어 재활치료를 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Q. 첫 대회는 어떠한 대회였나? 진안 홍삼 대회가 저의 첫대회였다. 우연히 출전한 대회였는데 너무 즐거웠던 대회였다. 관객분들이 호응해 주는것에 제가 하늘을 날고 있는 기분이었다. Q. 운동을 하면서 달라진것이 있다면? 몸이 많이 변했다. 척추가 많이 안좋았는데 운동을 하면서 많이 좋아진것도 있고, 볼륨감도 생겼다.
Q. 하루 운동량은 어떻게 되나? 하루에 웨이트 3시간에 유산소운동 2시간씩 했다.
Q. 식단관리는 어떻게 했나? 단백질 위주로 섭취했으며 하루 5끼 정도 섭취했다.
Q. 운동을 하면서 어려웠던 것이 있다면? 일을 하고 있다보니 운동과 일을 병행하는 것이 어려웠고 먹는것을 참는 것도 어려웠다. Q. 슬럼프가 있었나? 선수 생활을 하다보니 대회 성적을 무시 할 수가 없다. 무대위에서 원하는 부분이 안 나왔을 때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다.
Q. '슬럼프' 어떻게 극복 했나? 운동을 계속 하면서 극복 하려 했던거 같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냥 열심히 했다. Q. 운동을 하면서 고마운 분과 미안한분에게 한마디 한다면? 우선 가족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그리고 저를 이렇게 끌어 주신 박정수 선생님이 있어 이자리 까지 왔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Q.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제가 아무래도 재활로 웨이트를 시작하다 보니 대회 출전의 경력이나 수상보다는 저와 같은 분들에게 웨이트운동등으로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Q. 피트니스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저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들을 많이 알려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또한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서로서로 소통하면서 지내고 싶습니다. 늘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앞을로 더 최고보다 최선을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초심 잃지 않는 김미경 선수가 되겠습니다.
인터뷰 말미 김미경은 '운동에 관련해 더욱 공부도 열심히하고 꾸준이 운동도 하면서 저처럼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 말했다. 피트니스 팬들 또한 김미경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