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훈 감독이 모친상을 당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김성훈 감독 어머니 김현숙 씨는 14일 오전 별세했다.
넷플릭스 6부작 드라마 '킹덤' 촬영에 돌입했던 김성훈 감독은 어머니의 별세 소식에 잠시 촬영을 접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강릉아산병원 장례식장 10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이다.
김성훈 감독은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 등으로 주목 받았다. 차기작은 좀비사극 '킹덤'으로 '시그널' 김은희 작가와 의기투합, 내년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일 에정이다.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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