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는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국내의 섬들을 배경으로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의 현실 남매 케미와 달타냥들의 눈부신 활약, 여기에 섬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모습이 더해져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섬총사가 찾은 다섯 번째 섬 어청도의 첫 달타냥이 배우 오광록으로 밝혀지며 반전 재미를 안긴 가운데, ‘섬총사’ 제작진은 새로운 얼굴들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와 달타냥 오광록 외에, 어청도 달타냥으로 이미 알려진 정상훈, 그리고 깜짝 게스트 조세호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림 같이 뻗은 기이한 형상의 나뭇가지 아래 여섯 사람이 나란히 꽃받침 포즈를 취한 채 환하게 웃고 있어,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사이 좋게 어깨를 맞대고 있는 모습에서 느껴지듯 최근 종영한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김희선과 정상훈은 어느 때 보다도 유쾌한 이야기를 선보일 계획. 뿐만 아니라 섬 생활에 완벽 적응한 듯한 포스를 내뿜는 씬스틸러 오광록, 입담 부자 조세호가 역대급 존재감을 과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여섯 명이 선보일 좌충우돌 섬 체험기는 오는 20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