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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남부에 전체 면적 366만2725.4㎡, 동남권 최대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사업비 4조원이 투입된 부산도시공사의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2013년 10월 개발사업자 공모 후 아쿠아월드 및 테마파크 개발 협약 체결, 이케아 투자 유치 등 대형 상권 투자유치 성공과 GS컨소시엄의 협약이행보증금 접수 및 2016년 관광단지 통합브랜드 오시리아(OSIRIA)로 정식 개칭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 본격화 후 관광단지 내 유일한 전문 푸드타운 콘셉트 상업시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이하 센트럴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토지신탁과 세정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아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센트럴원은 대지면적 13,142㎡, 연면적 40,871㎡ 360실,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집객 효과가 높은 상권 핵심지(기장읍 시랑리)에 조성될 예정으로 관광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센트럴원이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교통 인프라도 좋은 편이다. 인근 동해남부선 오시리아역 개통으로 해운대 신시가지까지 한 번에 연결되며, 부산울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제 2지선, 중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었다.
분양 관계자는 “센트럴원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하여 길 하나로 생활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다"며, "탄탄한 교통망으로 집객 흡수가 가능해 체류형 문화복합타운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