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는 가운데 방타소년단은 "모든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민은 트위터에 "수험생들 화이팅! 긴장풀고"라는 응원을 덧붙였다. 아이유는 "후회 없는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다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대박 나세요. 파이팅!"라고 인사했다.
SM타운 스타들도 수험생을 응원했다. 슈퍼주니어 은혁으로 시작된 아티스트의 응원 영상은 미스틱 소속의 박재정과 민서, 에스팀 소속 김진경, 스피커 소속 김충재와 갤럭시아 SM 소속 선수들이 이어받았다.
"전국에 계신 우리 수험생 여러분 열심히 준비해온 결전의 날입니다. 이번 수능이 한 번 연기되면서 예년과 다르게 어려움이 있으셨을 것 같다. 긴장하지 마시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 컨디션 조절도 잘 하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준비한 모든 노력의 결과를 얻어가기실 바란다. 만점을 기원하는 부분입니다. 화이팅"
훈훈한 비주얼의 뉴이스트W는 "항상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는 거니까 수능이 끝나면 따뜻한 봄길만 걸읍시다. 저희랑 같이 걸어요"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모모랜드 멤버 주이, 혜빈, 연우, 낸시는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와 수능응원가를 불렀다.
세븐틴은 힘찬 목소리로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번 시험 다들 잘 보시고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수험생들을 응원했을 뿐 아니라 "수험생 여러분들께 박수를 드리고 싶다"라며 활동 중인 '박수'를 언급하며 귀엽게 응원했다. ?프리스틴은 "잘 아는 문제는 실수 없이, 잘 모르는 문제도 찰떡같이", "수험생 파이팅! 하이(프리스틴 공식 팬클럽 명)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브레이브걸스, 빅스타, 사무엘 등도 "자신을 믿어라", "도시락과 아침밥이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로 힘을 보탰다.
수험생 신분이 된 연예인들도 있다. 배우 진지희, 다이아 은채, 모모랜드 낸시 주이 데이지, 씨엘씨 권은빈, 더보이즈 주학년 큐,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이수민, 우주소녀 여름 다영, 골든차일드 주찬 영택 재현 동현이 시험을 치른다. 배우 김소현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워너원 박지훈은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각각 수시로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