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부작 드라마 '4가지 하우스'가 사전제작의 스타트를 끊었다.
내년 1월 말 방영을 앞둔 MBC에브리원 4부작 드라마 '4가지 하우스'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어떠한 드라마가 탄생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 외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제작사 비에스픽쳐스의 곽봉철 총괄 프로듀서는 "11월~12월 사전 제작해 모든 분량의 촬영을 완료하고 내년 1월에 방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4가지 하우스'는 본격적으로 새롭게 개편되는 BSP TV 2018년 첫 오리지널 드라마로 MBC에브리원 이외에도 국내 BSP TV채널 및 일본, 대만, 홍콩 등 세계로 방영(모바일 버전)될 예정이다.
SBS 주말극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FT아일랜드 이재진과 연기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레이디스코드 주니가 주연을 맡는다. 준하 역에는 떠오르는 신예 모델 남윤수, 지현 역에는 배우 남이안이 캐스팅이 됐다.
'4가지 하우스'는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한 현대사회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셰어하우스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내년 1월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BSP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