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GS스포츠를 이끌어 나갈 엄태진 대표이사는 1983년 LG칼텍스정유로 입사해 2003년 LG칼텍스정유 관리부문장(상무)으로 재직한 후, 2008년 GS칼텍스 경리부문장(전무), 2011년에는 GS칼텍스 재무본부장(부사장), 2017년에는 GS칼텍스 재무실장(부사장) 등을 역임한 재무분야의 전문가다. 이번 2017 GS그룹 정기임원 인사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하며 GS스포츠 대표이사로 보임하게 됐다.
신임 엄태진 대표이사는 원칙에 따른 합리성과 책임감이 뛰어나고, 대내외적으로는 편안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리더십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재무분야의 탁월한 전문성과 뛰어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경영 노하우를 GS스포츠에 접목해, 현재 K리그를 선도하고 있는 프로축구단 FC서울과 배구명가 GS칼텍스서울Kixx 배구단이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구단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