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국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김도연이 내년 방송 예정인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한 후 올해 걸그룹 위키미키로 데뷔한 김도연은 패션지 '보그'가 뽑은 2017년 주목할 10대 패셔니스타 8인에 선정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였다. 이번 '겟잇뷰티' MC로 투입돼 그동안 알고 있던 뷰티팁을 전하고 또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프로그램을 이끈다.
'겟잇뷰티'는 3년간 안방마님으로 활약한 이하늬가 하차하며 내년부터 장윤주가 새로운 메인 MC로 투입된다.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음식·운동·라이프 등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