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미국 주간지 피플에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이그룹(World’s Hottest Boy Band)'으로 소개됐다.
11일자 피플지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서 단독무대를 선 방탄소년단에 대한 소개와 팬 아미(ARMY)에 대한 소개를 다룬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은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 기록을 세웠으며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칭찬했다. 지난 AMA에서 단독 무대를 했을 때도 피플지는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으로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 등 3관왕을 차지했으며 2017 MMA에서는 '봄날'로 올해의 베스트송 등 5관왕을 수상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