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울산역세권 복합환승센터개발의 가시화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이 본격화되는 등 울산역세권 개발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개발이 가시화되고 KTX울산역세권 2차 개발 등이 예정되어 2017년 울산역세권 내 오피스텔 및 상가들의 분양시장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 마지막 성공분양 행진을 이어갈 대규모 오피스텔인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이 입지적 장점과 합리적 분양가, 규모를 앞세우며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TX울산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상업·업무용지 Cb3-2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1611-2)에 들어서는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은 롯데복합환승센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울산역세권 2차 개발 등이 예정돼 있다.
롯데복합환승센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등이 완료되면 쇼핑문화 인프라가 형성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카페, 병의원, 약국 등 다양한 업종이 1층부터 3층까지 구성될 근린생활시설에 들어서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지하 6층, 지상 28층에 오피스텔 700실, 근린생활시설 55실로 구성된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은 내진설계 MMI Ⅶ등급 혁신설계를 적용해 안전한 주거공간을 실현했다. 또한, 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에어컨, 홈오토시스템, 전동 건조대 등 스마트 풀옵션 시스템으로 내부를 구성했다.
게다가, 대규모인 만큼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피트니스 센터, 3층 크리스탈 가든, 18층 옥외데크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 산업단지와 울산과학기술원 등 4만 5천여(추정) 수요를 보유하고 있으며 언양JC, 서울산IC, 국도 24호선과 복합웰컴센터 간 도로, 율리~삼동~KTX역 간 도로가 예정되어 직장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은 500만원대(57㎡형 기준/3.3㎡ 당)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며 "14일 오픈한 견본주택에서는 순금 골드바 증정, 55인치 LED TV, 안마의자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