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이하 '황금빛')'은 전국기준 시청률 40.7%를 기록했다.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지난 11일 방송분(41.2%)보다 0.5%P 떨어진 수치였지만, 다시 한번 40%를 넘으면서 당시 40% 돌파가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날 박시후(최도경)은 집안에서 쫓겨아 오갈데 없는 신세로 전락했다. 돈도 없어 방황했다. 이때 그의 발이 닿았던 곳은 신혜선(서지안)이 지내는 셰어하우스였다. 앞으로 박시후는 신혜선과 함께 셰어하우스에 거주하면서 로맨스를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천호진(서태수)에게는 건강이상 신호가 보였다. 모든 걸 정리하고 원양어선을 타기로 마음 먹은 천호진은 과거 기타리스트의 꿈을 키웠던 자신을 회상했다. 그러던 중 기침을 했고, 피를 토하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을 눈치 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