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뉴트리션기업 ‘BUP‘에서 체중증가용 보충제 ’칼로리몬스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공단 검진 수검자 약 1454만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3.5%인 약 51만명이 저체중이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은 BMI(Body Mass Index, 신체질량지수) 17.5 이하로 저체중인 사람이 BMI 25.1 이상의 비만인 사람보다 사망위험도가 1.9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과체중 못지않게 저체중도 건강상 위험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BUP 김동주 팀장은 “ 칼로리몬스터의 경우 1회 섭취만으로 1157Kcal, 하루 성인 권장 칼로리의 65%에 육박하는 열량을 제공하며 체중증가제 특성상 많은 양을 섭취해야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말토덱스테린을 배제, 올리고당과 같은 양질의 탄수화물과 WPI를 주원료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조춘식 배합 담당자는 “ 이러한 원료 구성은 유당을 잘 분해하지 못하는 동양인 체질에 최적화되어 설사와 같은 경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고의적으로 칼로리만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지방분말도 과감히 제외시켜 흡수율과 안전성, 칼로리의 질 측면에서 타제품 대비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 맛 배합 과정에는 국내 테이스트 전문가인 김희구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초코원물에 가장 근접한 풍미를 제공한다” 며 “ 이 외에도 탄수화물 단백질 6.4:3.6 비율과 아미노산 추가함유는 근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칼로리몬스터 섭취를 중단해도 체중을 유지, 한곳에 편향되지 않은 균형잡힌 발달을 하는데 유리한 작용을 한다” 고 설명을 덧붙였다.
BUP사는 칼로리몬스터에 위 원료 외에도 천연성분인 치커리뿌리 추출물과 12종 혼합곡물, 종합비타민등 20여가지의 부가원료를 추가 첨가하고 매달 정기적 위생검사를 의뢰함으로써 가장 건강하고 깨끗한 체중증가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