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2017년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토토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이벤트는 조회 수 8만7407건을 기록한 ‘스포츠토토 아이디어 공모전’이었다. 건전한 스포츠토토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을 취지로 열린 공모전은 UCC 부문·운영전략 부문·불법 스포츠도박 근절 포스터 부문 등으로 진행됐다. 참신한 기획이 쏟아진 공모전은 지난 6월 23일에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지난 6월에 펼쳐진 ‘스포츠토토 빅매치 2017’도 올해 큰 호응을 얻은 이벤트였다. 여자프로농구(WKBL) 최고 슈터인 강아정(KB스타즈) 김단비(신한은행) 강이슬(KEB하나외환) 박혜진(우리은행) 등이 출전한 이벤트는 30초간 3점슛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선수들은 농구팬들과 직접 슛 대결을 펼치기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전구매 이벤트도 토토팬들의 건강한 구매와 건전한 스포츠 레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건전화 이벤트는 ‘셀프 진단평가’ ‘셀프 구매계획’ ‘건전 구매 캠페인’ 서비스를 제공해 회원 스스로 건전한 구매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이벤트는 매달 1만 건부터 3만 건 사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2017년도 케이토토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스포츠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18년에도 케이토토는 꾸준히 건전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로 즐거운 스포츠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