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진이 일부 바뀌었다. 상주로 故종현의 빈소를 지키고 있는 태민이 행사에 불참한다.
20일 제작진에 따르면 21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특집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이번 광주 특집 라인업은 김영근, 더보이즈,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버스터즈, BLK, 빅톤, 사무엘, 세븐틴, 소울라티도, 소유, 아스트로, EXID, 인투잇, 카드, 펜타곤, 프로미스나인이다.
세븐틴은 타이틀곡 ‘박수’로 강렬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라마’로 파워풀한 남성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몬스타엑스, 감미로운 발라드 곡 ‘니가 불어와’로 아련한 감성을 선사한 아스트로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팔색조 매력을 가진 걸그룹들도 출격한다. 타이틀곡 ‘덜덜덜’을 통해 매혹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는 EXID가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 또 ‘종소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러블리즈는 청순함의 대명사다운 상큼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