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극 '추리의 여왕 시즌2'에 배우 이다희와 오민석이 합류하며 권상우, 최강희와 함께 매력적인 라인업에 힘을 싣는다.
오는 2018년 2월 방송될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최강희(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권상우(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앞서 '추리의 여왕 시즌1'에서 호흡을 맞췄던 권상우, 최강희, 박병은, 김현숙이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다시 뭉치며 폭발적인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독보적인 커리어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다희, 오민석이 새롭게 합류 소식을 전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채울 것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이다희는 본연의 아우라로 사람을 홀리는 마성의 여인 정희연으로 분한다. 설옥이 사는 동네 케이크 가게를 운영하며 늘 활기찬 매력과 밝은 미소를 소유해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성격이 특징이다.
안방극장에 3년 만에 돌아온 이다희는 드라마 '미세스 캅' '비밀' '빅맨'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서 다양한 이미지와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왔다. 때문에 미스터리한 여인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하는 그녀의 도전에 기대가 더해진다.
오민석은 완승의 경찰대 동기이자 중진서의 간판 꽃미남 계팀장 역을 맡아 연기한다. 무뚝뚝하고 사회생활에 관심 없는 완승과는 달리 정치에 탁월한 소질을 지녀 라인을 잘 타 승승장구하는 인물. 이에 스파크 튀는 살벌한 경쟁을 펼치는 두 남자의 앙숙 케미는 웃음을 유발하며 극의 즐거움을 한층 더 배가시킬 예정이다.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여자의 비밀' '킬미, 힐미'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입지를 굳혀온 오민석이 그려낼 속을 알 수 없는 계팀장 캐릭터에 관심이 모인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가 드라마의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시청자가 함께 추리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들로 꽉 차 있어 내 가족과 친구가 겪었을 지도 모르는 현실적인 범죄들에 대해 시청자의 눈높이와 속도에 맞춰 풀어나가는 쫄깃한 추리의 맛을 선사한다.
동시에 중진서 내 곳곳에서 벌어지는 현실 공감 유발 코미디로 밝은 분위를 놓치지 않고 보는 이들의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시즌1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성민 작가와 드라마 '김과장'의 공동연출을 맡았던 최윤석 감독이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추리의 여왕 시즌2'는 권상우, 최강희, 박병은, 김현숙에 힘을 실어줄 이다희, 오민석까지 합류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내년 2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