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민정의 딸 예진이가 9살 인생 최고의 남자친구를 공개한다.
23일 방송될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는 서민정 가족이 할로윈을 맞아 햄튼의 한 별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는 딸 예진의 남자친구인 헌터 가족과 휴일을 보내기 위한 것.
'참사랑꾼' 예진은 헌터를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부터 "빨리 보고 싶다"며 설레는 맘을 감추지 못한다. 지난 방송에서 예진은 "헌터는 참사랑(true love)이야"라고 귀여운 소녀의 마음을 고백해 엄마 미소를 자아낸 바 있다.
오랜만에 예진과 재회한 헌터 역시 수줍은 마음을 고백한다. 헌터는 "나중에 결혼한다면 예진과 하지 않을까"라고 공개적으로 속마음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어른들이 없는 곳에서 꽁냥꽁냥 데이트를 하며 9살의 ‘참사랑을 낱낱이 보여준다.
9세 소녀 예진이와 남자친구 헌터의 귀여운 할로윈 연휴가 공개되는 '이방인'은 23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