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더 머니'는 세상의 모든 돈을 가졌지만 유괴된 손자의 몸값으로는 한 푼도 주지 않겠다는 게티와 몸값에만 관심을 갖는 탐욕스런 세상에 맞서 아들을 구하려는 어머니 게일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영화이자 제75회 골든글로브 주요 3개 부문(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작이다. 지난 25일 크리스마스에 북미에서 개봉돼 호평받고 있다.
세계 유력 매체들은 “단연 올해 최고의 영화. 미친듯이 재밌다.”(AWARDS DAILY), “연기, 편집, 각본, 모든 면에서 인정받을 만한 수작”(THE HOLLYWOOD REPORTER), “처음부터 끝까지 경이로움의 연속”(INDIEWIRE), “영리하고도 탁월한 스릴러. 긴장감은 끊이지 않고 스타일리쉬하다”(ENTERTAINMENT WEEKLY) 등 리들리 스콧 감독의 손에서 새 영화에 호평했다.
'올 더 머니'는 케빈 스페이시가 촬영 완료 후 하차한 작품으로도 눈길을 끈다. 극 중 게티 역을 맡기로 돼 있었던 케빈 스페이시의 성추문이 불거진 후 그의 출연분은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재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