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제공프로농구 전주 KCC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CC는 30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경기에서 79-71로 이겼다.
KCC는 이정현과 안드레 에밋이 각각 18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송교창은 16득점으로 지원사격 했다. 삼성은 이관희가 1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이날 승리로 KCC는 20승(9패)째를 단독 1위를 달렸다. 삼성은 16패(13승)를 떠안으며 2연패에 빠졌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