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요대제전' 젝스키스X워너원, 20년차와 신인 가수의 '특별한' 무대

20년차 젝스키스와 신인 워너원의 특별한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31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2017 MBC 가요대제전'이 열렸다. 이번 가요대제전의 테마는 '더 팬(The FAN)'이었다. 이날 젝스키스는 '특별해'로 1부 엔딩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세단어'를 열창하며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더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바로 신인 워너원과의 합동 무대. 젝스키스는 워너원과 '커플'을 함께 꾸몄다. 아이돌 1세대 선배와 신인 그룹이 함께해 더 의미있는 무대였다. 
이날 '2017 MBC 가요대제전' MC는 소녀시대 윤아, 엑소 수호, 아스트로 차은우가 맡았다. B.A.P, NCT127,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비투비, 세븐틴, 아스트로, 젝스키스, 틴탑, 빅스, 위너, 워너원, 엑소, EXID,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 우주소녀, 프리스틴, 트와이스, 자이언티, 선미, 현아, 황치열, 노브레인, 볼빨간 사춘기, 신현희와김루트, 어반자카파 등 31팀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연지 기자